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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는 음력7월 부터 나옵니다. 약 80% 정도가 청양,진도에서 나오며 태양에 말리는 것보다 건조기에서 말리는 것이 많이 유통됩니다. 태양볕에 말리면 건조 도중 썩는 일이 많아서 요즘처럼 기계가 잘 발달된 시대에는 건조기를 이용하여 충분히 말린 후 진공 포장 해 놓은 것이 좋습니다 . 특등품은 알이 크고, 육질이 두터우며 붉은 빛이 강한 것입니다.
건조가 덜 된 것이 무게가 많이 나가기 때문에 생산지에서는 건조를 덜 시키는 경향이 있으니 잘 살펴 보셔야 합니다 . 깨끗한가 그리고 윤기를 더 하기 위해 설탕물을 발랐나 그리고 잘 건조되어 있는가를 보시면 됩니다. 만약 찐득찐득하며 표면이 너무 매끄럽다는 느낌이 나면서 가격이 저렴하다면 이것은 설탕물이나 엿물을 먹이거나, 혹은 이황화탄소로 처리한 것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옛날에 이런 방법을 많이 썼다고 하나 최근에는 별로 들어보지 못 했습니다. 인터넷 경동시장에서 구입하시면 이런 걱정 없이 바른 약초를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당도가 높아 벌레나 진딧물이 많이 붙어서 농약을 많이 쓰는 것이므로 반드시 씻어서 사용하시고, 보관에도 주의하셔야 됩니다.
[국산 구기자] [중국산 구기자] -알이 굵으며 붉은 빛이 강합니다. -알이 작으며 붉은 빛이 강하지 않습니다. -수입산 보다 쓴 맛이 약합니다. -국산보다 쓴 맛이 강합니다. (덜 매운 고추를 먹는 느낌) ※사진 속 구기자는 여름 구기자라서 색상이 붉습니다. 인터넷 경동시장이 판매하는 구기자는 사진보다 색상이 더 밝습니다.
[일반 구기자와 알구기자] [병충해에 약한 알구기자] 다른 농산물과 마찬가지로 구기자도 품종개량의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최근 품종으로 알구기자라는 것이 나와 몇몇 농가에서 제배중입니다. 알구기자는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통통한 모양으로 무게가 많이 나가는 장점이 있습니다. 막상 현지 구기자 농민들은 알구기자가 병충해에 약하다고 합니다.
저희 인터넷상인회에서는 농약을 많이 하는 알구기자는 수매를 하지 않고 일반 구기자만 수매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1. 알이 굵은 것
酒浸(주침) ; 술에 12시간 담그었다가 찧어서 사용하는 법. 이 방법은 약재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주요 수단이라고 인정됩니다.
구기자잎 150g을 물 4리터에 넣고 물의 양이 2/3가 될 때 까지 달입니다. (처음에는 센불로 달이가다 약한 불로 옮깁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한방차가 10일 분량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식전에 120~130ml씩(커피잔 한 잔 정도) 드세요.
충남 청양 구기자 농장 방문기 - 국내 최대 구기자생산지인 청양 방문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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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말린 구기자가 특등품입니다.
